■ 진행 : 이광연 앵커 <br />■ 출연 : 하헌기 /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신인규 /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대표 사퇴 한 달여 만에 출마를 하면서 공천 배제 논란 등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일단 후보로 확정돼서 오세훈 시장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br /> <br />[하헌기] <br />그 과정에서 민주당이 비판을 많이 받았고 비판받을 여지도 많이 있었습니다. 사실은 전략공천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이미 나와 있는 후보들을 컷오프하는 형식이 아니라 이 사람이 우리 후보라고 발표하면서 자연스럽게 전략공천 발표가 됐었어야 사실은 흥행이 되는 건데 왔다 갔다 한 면이 있어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지금 열세로 시작하는 면이 있을 것 같습니다. <br /> <br />하지만 이준석 대표가 어느 방송에서 그렇게 얘기를 하시던데요. 송영길 대표가 원칙적으로는 지난 대선 선거 패배의 책임이 있지만 선거 열심히 하셨어요. 사실은 선거기간 동안 머리 다치는 테러도 당하셨고 다리도 다치셨고. 그다음에 코로나도 걸렸고 그다음에 부친상도 있었고 그런 어려운 와중에도 선거 열심히 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평가받아서 서울시에서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잘 시민들을 설득해 나가야 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br /> <br /> <br />송영길 후보, 당내 여론을 결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마는 여전히 당내에서는 다른 목소리가 있기는 합니다. <br /> <br />[신인규] <br />당내에서 사실 전략공천을 하느니, 또 경선을 하느니 이런 옥신각신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런 식으로 경선을 통해서 선출된 것은 당의 의견이기 때문에 그건 당연히 존중을 받아야 되는 겁니다. 그리고 저는 송영길 전 당대표가 인천시장도 경험을 했기 때문에 사실 인물 경쟁력으로만 따진다고 하면 서울시장 후보로서는 손색은 없다, 이렇게 봅니다. <br /> <br />다만 당대표로서 여러 가지 애를 쓰신 것은 국민들이 다 인정하고 평가하시겠습니다마는 결국은 책임정치거든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대선을 앞두고 당대표로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뛰었다가 결국은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단 한 표 차이로 패배를 하더라도 패배는 패배거든요. <br /> <br />그럼 거기에 대해서는 저는 조금 더 반성과 성찰을 통해서 나아가야 되는데 지금 그런 거 없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29224039988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